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화포 / 임진왜란의 발발 천자총통은 사정거리 1200보의 가장 큰 화포이다.당시 조선의 화포 수준은 거의 세계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고려 말 진포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최무선은 화약 및 포를 만들기 위한화통도감을 따로 만들 정도였다. 임진왜란을 준비하며 선조 때 만들어진 현자총통은 화약의 낭비가 적어 보다 널리 사용되었다. 조총의 사정거리가 50m에 비해 20배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조선의 화포였다. 이러한 화포들은 판옥선에 실리며 함포로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하였다. 전국시대를 통일한 히데요시는 전선을 일본 밖으로 확대하고 싶었다. 내전이 끝난 이후 실업자로 전락할 젊은 무사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인전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을 따르는 가신들에게 전투 경험과 동시에 힘을 키워주고 싶었다.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는 불만 세력을 .. 더보기 이순신의 출생부터 관직생활 [이순신의 출생에서 무과에 합격까지]이순신의 아버지 이정은 초계 변씨와 결혼했는데, 변 씨는 지방 현감의 딸이었다. 이순신의 외할아버지가 지방의 사또였음을 짐작해 봤을 때, 이순신은 금수저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한 양반 집안 만큼의 집안임을 알 수 있다. 이순신은 1545년 3월 8일, 지금의 서울 중구 인현동 부근인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당시 건천동은 군사훈련장인 훈련원 부근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전쟁놀이를 즐겨했고, 항상 대장 역할을 맡았다. 동네 출신인 사람 중에 류성룡과 원균이 있었는데, 류성룡은 이순신보다 3살 위였고, 원균은 5살 위였다. 류성룡은 진작에 이순신의 사람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후에 원균과 이순신의 아이러니한 인연이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랐다는 것으로 조금은 신기하게 생각..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